전원주택 이야기/01 . 부지 선정

이 땅, 진짜 내 땅 맞나요? (전원주택 계약 전 실측 측량 가이드)

꿈꾸는 노을 2025. 4. 16. 18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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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땅, 진짜 내 땅 맞나요?”“이 땅, 진짜 내 땅 맞나요?”

 


♧ 계약 전 실측 측량, 안 하면 후회합니다


♧ 이런 분이 꼭 읽어야 합니다!

  • 현장에서 봤을 때 괜찮아 보여서 계약했어요
  • 도면상 면적과 현장 느낌이 다르더라고요
  • 건축 허가받으려는데 이웃 땅이랑 경계가 겹친대요…

전원주택 부지를 찾고 있거나, 이미 계약 직전이신 분이라면 꼭 읽어보셰요.


1. 왜 계약 전에 실측 측량을 해야 할까요?

전원주택 땅 계약은 서류보다 현장감각이 더 중요합니다.
하지만 현장 감각만 믿고 계약했다가는, 정말로 땅을 잃을 수도 있습니다.

♧ 실측 측량이 중요한 4가지 이유

항목 설명

 실제 면적 확인 등기상 면적과 현장 면적이 다를 수 있음
 경계 명확화 이웃과 경계 다툼 예방
 건축 계획 수립 정확한 면적이 있어야 설계 가능
 법적 보호 측량 기록이 있어야 분쟁 시 보호 가능

특히 임야나 형질변경이 있었던 땅 은 실측 필수입니다.


2. 실측 측량, 직접 할 수 있나요?

♣ 기초적인 측량은 누구나 직접 해볼 수 있습니다.
실제 부지에서 대략적인 크기와 경계를 확인하는 정도라면, 다음 단계를 따라 해 보세요.

♧ 실측 측량 5단계 가이드

단계 설명

① 지적도 출력 LX공간정보포털, 또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서 해당 부지 지적도 다운로드
② 경계 말뚝 확인 현장에 경계표시 말뚝(경계표지)이 있는지 육안 확인
③ 측량 도구 준비 줄자, 레이저 거리측정기, GPS 앱, 지적도 출력본 등
④ 직접 측정 지적도와 실제 길이 비교하며 이상 여부 확인
⑤ 필요 시 전문가 상담 면적 차이 클 경우, 전문 측량사에게 정밀 측량 의뢰

기초적인 측량은 누구나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.기초적인 측량은 누구나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.

3. 간이 측량 시 필요한 도구는?

간단한 비교 측량이라도 준비물이 있어야 합니다.

♧ 실측 측량 도구 리스트

도구 설명

줄자 / 거리측정기 최소 30~50m 이상 길이 추천
GPS 측량 앱 휴대폰용 앱 (정확도는 낮음, 보조용)
지적도 출력본 기준 도면으로 사용

♣ 정밀하지 않아도 대략적인 경계 파악에는 충분합니다.


4. 전문가에게 측량을 의뢰한다면?

초보자라면 결국 측량사 의뢰가 안전합니다. 특히 아래 상황이라면 꼭 전문가와 함께하세요.

  • 지목이 임야, 전, 답 인 경우
  • 도로와 경계가 불명확한 경우
  • 경계 말뚝이 없는 경우

♧ 전문 측량사 의뢰 정보

항목 내용

비용 50만 ~ 100만 원 내외 (면적·지형 따라 다름)
소요 기간 약 1~2일
포함 서비스 경계 측량, 경계 복원, 말뚝 설치, 측량도 제공
신청처 한국국토정보공사(LX) 또는 민간 측량업체

♣ 일부 중개업소에서는 계약 전 간단 측량을 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하니 확인해 보세요.


5. 실전 체크리스트: 계약 전 꼭 점검하세요

체크 항목 설명 체크

 지적도 출력 포털에서 정확한 도면 확보
 경계 말뚝 확인 현장에 말뚝이 있는지
 측량 도구 준비 줄자, GPS 등 준비
 도면 vs 현장 비교 측정 길이 비교
 필요 시 전문가 상담 이상 여부 있으면 즉시 의뢰

♧ 하고 싶은 말

땅의 얼굴은 눈으로 보지만,
땅의 몸은 줄자로 재야 합니다.

계약 전에 실측 측량을 하지 않으면,
땅을 사고도 못 짓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.

  • 내 땅이라고 믿었는데, 도로가 포함되지 않아서 건축허가 불가
  • 면적이 적어 주택이 아니라 창고만 지을 수 있음
  • 이웃과 경계 다툼으로 건축 중지

♣ 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에, 꼭! 직접 실측하고 확인하세요.
실측은 선택이 아닌 기본 절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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